쿠키의 맛집 일기

†맛집 탐방으로 남기는 일기들

Delicious diary

★저녁맛집/[노울산]

|대전/궁동| 55와인포차_와인바_분위기 있는 펍 같아보이는 와인집_분위기맛집

쿠키의맛집일기 2022. 4. 14. 23:57

대전맛집 55와인포차 와인바

😊55도 와인포차 및 카페😊

내가 경험했던 와인바들은 뭔가 차려입고 가야할 거 같고 조금 부담스럽고 그랬던 기억들만 있었는데

여기는 캐주얼하게 가서도 분위기 있게
와인한잔 때릴 수 있는
곳이었다.

와인 입문자에게 추천해줄 수 있지 않을까!?!


진짜 여기서만 봐도 분위기 맛집...💙

가게가 넘 예쁘지 않은가!!!!!!!!!!!!!


누가 와인파는 곳 모를까봐 와인 종류별로 배치해서 앞에 싹 전시 해 놓은 것도 볼 수 있다.

와인을 즐기는 사람은 집에서도 하지 않을까 싶다!


55와인포차 가게가 엄청 넓은 건 아니었지만

손님들이 꽤나 있었는데
가게와 손님들의 케미가 돋보였던 건지
사람 설레게 하는 분위기 맛집이었다😆



요런자리?



료런 자리? ㅎㅎㅎㅎㅎ


이렇게 가게를 즐기다 보면 주문한 와인을 요렇게 얼음 통 안에 주신다.

직접 코르크를 따주시고 저렇게 넣어주신다!

콰사르 소비노 블랑(15000) 인 화이트 와인을 마셨는데 상당히 깔끔했다.

레드와인의 떫은 맛도 싫고 입에 남는 것도 싫고 해서 달달한 걸 찾았었는데 없는 것들이 좀 있었고 ㅜㅜ

너무 비싼 걸 먹자니 아깝기도 하고...!

와인 맛은 입맛따라 맞는게 다르기에 가격과는 상관없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서 그냥 나쁘지 않아보이는 걸로 주문했다.

그래서 결론은 와인을 잘 모르는 나는 성공이라는 것이다!

나름 안주오 토마토 브루스게타(10000) 도 주문했었는데 에피타이저로 주는 그 음식을 생각하고 시켰었다.

그것보다 덜 새콤해서 좋았고
워낙 좋아하는 메뉴라 즐기면서 먹을 수 있었다.

만약 누군가 내 일기같은 이 글을 보고 참고한다면..?

썸타는 사람 설레는 사람이랑 왔을땐 그냥 포크로 얌전히 먹을 수 있는 다른 메뉴 주문하시길!

자꾸 와다다다 떨어지니까 😆😆😆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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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. 추천한다.나는.와인포차를.
배고픈 시간이라 저기 뭐 브루스게타를 더 추천해주고 싶다?
🧡🧡🧡🧡